[다이소 꿀템] 다이소 약통 8칸 약통으로 엔화 동전 지갑 만들어보기

다이소 양면분할약통 8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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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엔화 동전이 있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다이소 약통으로 많이들 간단히 지갑을 만들어서 사용하더라고요.

 

저도 만들어서 사용해 보기로 하고 다이소를 찾았지만 첫 번째는 실패하고 다음에 갔을 때 만났네요.

 

상품명 : 양면분할약통 8 분할

품명 : 1037978

 

찾으실 때 참고하세요.

 

다이소  양면분할약통8분할

 

찾아봤을 때 색상은 올리브, 오렌지, 베이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오렌지 색상밖에 안 남았더라고요.

 

너무 쨍해서 피하고 싶었지만 선택지가 없어 그냥 구매해 왔습니다.

 

상세 페이지

 

재질은 플라스틱입니다.

사이즈는 펼쳤을 때 세로 15.5cm 가로 10.5cm 한 칸은 3cm 정도입니다.

 

동전은 모든 사이즈가 다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손바닥만 한 사이즈정도 됩니다.

 

일반적인 남자 반지갑보다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엔화 표시

 

저는 네임펜으로 칸을 나눠줬습니다.

 

스티커, 라벨프린터 그런 거 없고 그냥 직접 휘갈겼습니다.

 

쓰다가 단점을 발견했는데요 너무 압을 세게 가하니까 푹 들어가더라고요.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라 강도는 조금 약한 듯합니다.

 

동전 넣기도 전에 조금 너덜너덜해졌지만 잘 수습했습니다.

 

동전 넣은 모습

 

동전은 다 넣고 보니 깔끔하고 생각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50엔짜리는 없어서 빈칸이네요.

 

위에 칸에는 영수증이나 티켓을 넣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분류하기 어려운 상황에 동전 때려 넣기도 좋을 거 같고요.

 

꾸미고 난 모습

 

닫고 나니 이제야 보이는 약 그림이 있어서 집에 돌아다니는 스티커를 붙여줬습니다.

 

어떻게 붙일지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두 개를 도배해 버렸습니다.

 

나름 괜찮지 않나요?

 

그래도 엔화지갑이라 일본브랜드 스티커로 도배해 버렸답니다.

 

달그락 소리가 조금은 나지만 가성비로 만들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본 여행 가실 때 한번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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