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탱커 숄더백 라지
예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탱커 숄더백 라지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구매한 지는 좀 됐지만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한동안 제품이 말라서 구하기는 어렵고 또 크림에는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내려가는 거 같길래 저는 35만 원 정도에 크림에서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Product No:PT-622-78810 PT10
탱커는 유명한 라인이죠?
포터의 대명사 인 "TANKER"시리즈는 미국 공군의 비행 재킷 "MA-1 '을 모티브로 개발 한 오리지널 원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하게 된 이유는 작은 포터 크로스백을 주로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은 조금 작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큰 탱커 숄더백 스몰 보다가 가지고 있는 거랑 차이가 없는 거 같아서 라지사이즈로 결정했습니다.
카키를 살까 고민은 했지만 좀 더 쉽게 갖고 다니려고 검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만족합니다.
그냥 휘뚜루마뚜루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아서 아주 좋아하는 가방입니다.
매끈한 게 받았을 때 정말 좋더라고요.
갖고 싶은 걸 샀을 때의 그 도파민이란.. 짧지만 강렬했습니다.
통장은 후회하지만 사용에 있어서는 만족합니다.
표면이 매끈해서 보풀이나 스크레치가 많이 난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기간이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그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파우치는 시그니처 색인 오렌지 색입니다.
사용은 안 할 테지만 그냥 넣어는 봤습니다.ㅎㅎ
두 공간으로 나뉘어있습니다.
한쪽은 찍찍이가 있습니다.
딱 생각만큼의 사이즈였습니다.
넓이 : 280 / 높이 : 200 / 두께 : 110입니다.
앞쪽은 활짝 마치 캐리어처럼 다 열리는데 동전이나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또 반대쪽에는 지퍼가 달려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포터 브리프 케이스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건 수납이 단순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숄더백은 달랐습니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에는 잘 사용하지는 않는데 두 개의 앞 포켓이 있습니다.
주머니 각만 살릴 겸 해서 안쪽에 모양 잡는 종이만 그대로 넣어두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표면에 주름이 잡혀 보이는데 실제로는 저렇진 않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블랙입니다.
저는 살 때 이왕이면 아이패드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패드 잘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파우치 들고 다니면 손을 또 써야 해서 불편할 때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일단 들어갑니다.
물론 아이패드 11인치에 한해서 들어갑니다.
12.9는 절대 안 들어갑니다.
11인치에 저는 로지텍 키보드도 넣는데 아주 무난히 들어갑니다.
착용을 한번 해보고 찍어봤습니다.
저는 179에 75 정도 됩니다.
요즘에 가장 만족스럽게 많이 들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주머니가 더 적어지는 계절인만큼 더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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