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넥(Fennec) 가죽 에어팟 케이스 후기

Fennec 에어팟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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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한번 사면 잘 안 바꾸는데 전에 쓰는 케이스를 오래 써서 그런지 자꾸 에어팟이 밀려 나와서 새로 마련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에서 가죽 케이스로 바꾸었는데 더 고급진 맛이 느껴집니다.

 

전에 카드지갑을 한번 사용해 본 브랜드라 기억에 남았았습니다.

 

다른 가죽 케이스도 많았지만 그래도 좀 저렴한 거부터 써보고 가죽 케이스를 판단하려고 페넥을 선택했습니다.

 

단돈 2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포장

포장은 깔끔하게 지퍼백에 담아 줍니다.

 

저걸 뜯으면 환불은 안되지 싶습니다만....

 

케이스 본품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브랜드명이 없는 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표면도 매끈하니 촉감도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착용샷

에어팟을 넣었을 때 잠그기가 힘들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저는 딱히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잘 닫히고 열리는 거 같습니다. 

 

다만 케이스를 열고 에어팟을 또 열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길거리에서는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에어팟에 오랜만에 새로운 옷을 입혀주어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