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리바운드 5601 v2
여름을 맞이하여 쪼리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는 아일랜드 슬리퍼를 신었는데 개인적으로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손이 잘 안 갔습니다.
1. 생각보다 무거워서 엄지발가락 사이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2. 스웨이드 제품으로 구매해 비 오는 날은 되도록 피해서 신어야 한다.
3. 신고 있을 때는 편하지만 움직이면 바로 불편하다.
이런 이유로 중고장터에 판매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후기입니다)
그리고 좀 더 신는 제한이 적을 것 같은 재질의 쪼리를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도 인기가 많아서 작년에는 품절로 구매를 못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올해는 알림 딱 신청해 놓고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정가는 49,000원입니다.
그런데 계정에 보니 쿠폰이랑 적립금이 남아있어 32,000원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면 흰색이랑 검은색 빼고는 재고가 좀 남아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이즈가 신기하게도 단위가 넓게 나옵니다.
220~235, 235~240, 240~255, 260~275, 280~295
저는 4번째 사이즈인 260~275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신었을 때 편하게 잘 맞는 사이즈였습니다.
다른 뉴발 신발은 270으로 구매합니다.
신었을 때 쿠셔닝이 푹신하면서 탄력이 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쪼리가 발을 탈출하고 뒤집히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비 오는 날도 신을 수 있었으며 신발에 오염이 있을 때 물티슈로 간편히 닦을 수 있어 관리도 편했습니다.
장시간 신었을 때는 어쩔 수 없는 발가락 사이가 조금 거슬렸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모두 만족했습니다.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여름은 이 쪼리와 함께 보내야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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