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mium 청담 피자
정말 오랜만에 배달음식을 먹는 것 같습니다.
배달음식도 다 비슷하기도 하고 배달비도 무시 못할 수준이라 잘 안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까우면 찾으러 갈 텐데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적금도 기분 좋게 만기도 돼서 피자 한판 주문했습니다.
SNS에 한창 토핑이 장난 아니라고 올라왔던 청담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청담 피자에서 거의 항상 먹는 매쉬드 베이컨 고구마 피자로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주문해서 그런지 선택하는 게 헷갈리더라고요.
셋이 먹을 거라 L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나머지 선택은 흑미도우, 피자 소스는 기본, 에지는 고구마 크러스트 흑미로 선택했습니다.
에지는 추가금액 3,000원이 붙습니다.
도우부터 소스까지 고를게 많습니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저는 스파게티로 골랐습니다.
토핑이 정말 많지 않나요?
처음 주문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랄 만한 비주얼이었습니다.
윤기가 좌르륵 나는 게 넘쳐흐를 것 같았습니다.
조각 자체를 들면 토핑이 흘러내려서 저는 돌돌 말아서 먹습니다.
한 입만 물어도 입안 가득 차더라고요.
고구마가 가득 들어와서 달달하고 베이컨이 짭짤하게 있어서 단짠이 조화로워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스파게티도 리뷰로 받았지만 치즈가 가득하고 페퍼로니의 대칭까지 완벽합니다.
금방 도착했는지 따끈따끈하니 잘 먹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소스도 추가해야 하는 경우가 많던데 여기는 아직도 소스를 종류별로 담아줍니다.
제가 따로 소스 추가한 건 없습니다.
제대로 만든 피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운영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만큼 맛도 좋아 이번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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