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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일기

블랭코브 에펠백 구매, 사용후기

by 민구씨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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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코브 에펠백

 

예전에 구매했던 블랭코브 백팩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예전에 평소에는 백팩을 자주 쓰지 않아서 동생 걸 들고 다니다가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 백팩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하나 있으면 그래도 잘 쓸 거 같아서 구매했었습니다.​

포터와 블랭코브 중 한참 고민했는데 여자 친구가 구매한 블랭코브 메디슨 백을 보고 이 브랜드로 하나 구매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 친구도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거든요.

같은 브랜드의 데이백과도 고민을 했지만 조금 작다는 의견도 있어 에펠 백으로 구매했습니다.

 

지금 사용해보면 데이백이 더 나았을 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보다 가지고 다니는 게 없더라고요.ㅎㅎ

 

블랭코브 에펠백
블랭코브 에펠백

정가는 258,000입니다.

 

저는 29cm에서 구매해서 현대카드 할인과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했습니다.

29cm에서 쿠폰 적용은 불가한 상품입니다.

색상은 올리브 그레이를 구매했습니다.

 

너무 튀지도 않고 심심하지 않은 색상이고 어디에도 잘 어울려서 선택했습니다.

 

처음 샀을 때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색이 변한 것 같긴 합니다.

 

블랭코브 브랜드 마크
블랭코브 브랜드 마크

초창기 마크와는 달리 좀 더 심플해졌습니다.

 

지금이 좀 더 깔끔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에펠백 지퍼손잡이 및 주머니에펠백 앞쪽 주머니
에펠백 주머니와 지퍼손잡이

옆쪽에도 주머니가 있고 앞쪽에도 주머니가 있는데 사실 저는 이두 공간은 사용 안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물건이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특히 가운데 저 주머니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디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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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백 어깨끈에펠백 뒷 주머니
에펠백 주머니와 어깨끈

맨 뒷부분은 노트북 공간으로 쓰면 될 지퍼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작은 물건 간편하게 꺼낼 때 유용할 입구만 벌어지는 지퍼가 있습니다.

 

작은 지퍼가 저는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아이패드 같은 거 넣고 빼기도 유용하고 배드민턴 채 같은 긴 물건도 저기다가 걸쳐서 넣으니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머니마다 공간이 있는 줄 알았던 적이 있습니다.)

에펠백 가방 안쪽 주머니가방 안쪽 Tag
에펠백 내부 주머니

오랜만에 쓰면 까먹는 공간이 있는데 안쪽 하부에도 주머니가 하나 있습니다.

 

아주 은밀한 공간이랄까요.

 

상부에 있는 주머니도 간단한 물건 넣기 아주 좋습니다.

 

약 1년을 사용했는데 튼튼하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방수 역할도 잘하고 아직도 짱짱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포터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리포터 백이 아주 탐나는데 구매 고민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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