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코브 에펠백
예전에 구매했던 블랭코브 백팩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예전에 평소에는 백팩을 자주 쓰지 않아서 동생 걸 들고 다니다가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 백팩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하나 있으면 그래도 잘 쓸 거 같아서 구매했었습니다.
포터와 블랭코브 중 한참 고민했는데 여자 친구가 구매한 블랭코브 메디슨 백을 보고 이 브랜드로 하나 구매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 친구도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거든요.
같은 브랜드의 데이백과도 고민을 했지만 조금 작다는 의견도 있어 에펠 백으로 구매했습니다.
지금 사용해보면 데이백이 더 나았을 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보다 가지고 다니는 게 없더라고요.ㅎㅎ
정가는 258,000입니다.
저는 29cm에서 구매해서 현대카드 할인과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했습니다.
29cm에서 쿠폰 적용은 불가한 상품입니다.
색상은 올리브 그레이를 구매했습니다.
너무 튀지도 않고 심심하지 않은 색상이고 어디에도 잘 어울려서 선택했습니다.
처음 샀을 때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색이 변한 것 같긴 합니다.
초창기 마크와는 달리 좀 더 심플해졌습니다.
지금이 좀 더 깔끔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옆쪽에도 주머니가 있고 앞쪽에도 주머니가 있는데 사실 저는 이두 공간은 사용 안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물건이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특히 가운데 저 주머니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디자인이었습니다.
맨 뒷부분은 노트북 공간으로 쓰면 될 지퍼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작은 물건 간편하게 꺼낼 때 유용할 입구만 벌어지는 지퍼가 있습니다.
작은 지퍼가 저는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아이패드 같은 거 넣고 빼기도 유용하고 배드민턴 채 같은 긴 물건도 저기다가 걸쳐서 넣으니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머니마다 공간이 있는 줄 알았던 적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쓰면 까먹는 공간이 있는데 안쪽 하부에도 주머니가 하나 있습니다.
아주 은밀한 공간이랄까요.
상부에 있는 주머니도 간단한 물건 넣기 아주 좋습니다.
약 1년을 사용했는데 튼튼하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방수 역할도 잘하고 아직도 짱짱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포터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리포터 백이 아주 탐나는데 구매 고민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구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 폴로 꽈배기 니트 / 케이블 니트 사이즈 및 구매 후기 (2) | 2022.11.28 |
---|---|
오어슬로우 퍼티그팬츠 구매 후기 및 착용 후기 (1) | 2022.11.16 |
[내돈내산] 정말 마음에 드는 프로틴 보관통 구매한 후기 (0) | 2022.10.24 |
다이소 코털정리기 사용 후기와 장, 단점 (0) | 2022.10.20 |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폴로 볼캡 베이지 후기 (2) | 2022.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