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슬로우 퍼티그
퍼티그 팬츠를 비교적 저렴한 브랜드 (유니폼 브리지, 러기드 하우스)를 입어보다가 자주 잘 입고 다녀서 상위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가끔은 자신에게 선물을 준다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퍼티그는 '노동'을 뜻합니다. 미국 군복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영국 제빵 작업복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실용성이 좋아서 군복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퍼티그 제품을 요즘은 오어슬로우부터 궁호, 유니클로는 물론 많은 브랜드에서 제품을 만들어내 선택 폭이 더 넓어진 거 같습니다.
넓은 통과 튼튼한 원단으로 인기가 좋은 아이템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추천도 많이 하고 핏도 가장 예쁘다는 오어슬로우를 구매했습니다.
슬림핏도 고민했었지만 그래도 오리지널로 구매하였습니다.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20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아끼는 마음에 세탁은 한 번밖에 안 했는데 카메라 화질도 달라져서 그런지 색상이 엄청 달라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봐도 좀 차이가 나긴 하는 듯합니다.
이번 사진은 옛날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앞단은 단추로 되어있습니다.
슬림핏은 지퍼로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는 허리가 조금 커서 벨트로 고정을 해야 했는데 이제는 허리가 딱 맞아 벨트 없이 입어도 딱 맞습니다.
지금은 178cm에 75kg 정도입니다.
다른 브랜드도 요즘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인데 부분 부분 역시 다시 한번 박아주는 디테일이 보입니다.
원단은 백 사틴 원단으로 사틴의 뒷면을 뜻하며 사틴 원단의 광택이 없고 내구성이 좋은 게 장점입니다.
그래서 오래오래 입을 수 있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퍼티그는 역시 튼튼한 맛이죠.
사이즈는 2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2 사이즈 허리 단면은 39cm 정도입니다.
다른 브랜드 비교 살짝 크게 나온 거 같습니다.
하지만 허리 단추로 조절이 가능해서 줄이는 가능합니다.
착용 사진 한번 올리고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구매 후 입으면서 정말 잘 입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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