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프로틴 아이솔레이트
먹던 프로틴을 다 먹어서 새로 주문을 했습니다.
8월 8일 날 마프 세일을 통해서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전에는 7만 원 이상이 무료배송이었던 거 같은데 이제 8만 원 이상 무료 배송입니다.
많이는 안 사고 5kg 정도 구매했습니다.
처음 사는 맛도 있는데 제기준 맛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솔티드 캐러멜
원래 식물성으로 안 먹었는데 트러블도 나고 해서 아이솔레이트로 먹다가 콩 프로틴도 한번 먹어보자 해서 먹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콩 맛도 안 나고 짭짤하니 먹을만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트러블도 양호해진 것 같습니다.
가루는 일반적인 것보다 곱습니다. 그래서 좀 묻는 게 잘 표시가 나고 잘 안 풀린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물에 타 먹는데 점도가 있어서 꿀꺽꿀꺽 넘어가지는 않고 좀 씹어가면서 넘기게 되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몇 번 재구매했을 정도로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이스 라테
원래는 스트로베리 무스라는 맛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다른 맛으로 도전해봤습니다.
댓글을 보니 맛있다는 평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오리지널 아이스라테 맛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뭐랄까 모래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색 때문에 그랬을지도요.)
정량으로 타보면 걸쭉해서 먹기 힘들고 솔티드 캐러멜보다 잘 섞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물을 더 넣으면 향 만나는 정말 밍밍한 커피가 돼버려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참 고민입니다.
저는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그래도 솔티드 캐러멜보다 프로틴 양은 2g 많아서 그거 보고 먹습니다.
BCAA 유자+그린티
bcaa는 안 먹어보다가 호기심으로 처음 주문해봤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부담 없이 주문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아이소 루신, 발린이 2:1:1 비율인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향은 어질어질합니다.
그래서 살짝 후회했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정말 살짝 신맛이 들어간 녹차맛이 납니다. 하지만 다음엔 레몬맛만 나는 걸로 사려합니다.
이번에 다 먹으면 다른 브랜드도 구매해보려고 찾고 있는데 먹어보고 더 괜찮은 게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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