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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기

[건대 커먼그라운드 맛집] 더 옐로우 유럽의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 후기

by 민구씨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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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옐로우

오늘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독일식 음식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가면서 알게 됐는데 커먼그라운드 안에 있는 식당이더라고요.

 

덕분에 커먼그라운드도 처음 가봤네요. ㅎㅎ

 

미로처럼 되어있어서 찾기 다소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도착했습니다.

 

더 옐로우 간판더 옐로우 매장
더 옐로우 입구

찾는데 고생을 조금 한 더 옐로우입니다.

 

커먼그라운드 3층의 한적한 곳에 있었습니다.

 

노란 꽃들과 이국적인 건물이었습니다. 커먼그라운드의 파랑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입구 메뉴판입구 메뉴판
입구 메뉴판

입구에 메뉴를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저희는 메뉴를 확인하고 왔기에 바로 직진했습니다.

 

메뉴판 : 샐러드, 굴라쉬메뉴판 : 면류메뉴판 : Rice Plate
메뉴판

 

뭘 주문할지는 생각을 안하고 와서 고민이 됐습니다.

 

두명이라 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됐거든요.

 

고민 끝에 굴라쉬 스프 하나,  크림 슈페츨레, 1/2 사이즈 슈니첼을 주문했습니다.

 

거기에 빵을 추가했습니다.

 

더 옐로우 : 실내

테이블마다 생화로 장식이 되었더라고요.

 

접시같은 식기는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도 되게 친절하셨습니다.

 

굴라쉬 스프 (7,000원)
굴라쉬 스프 (7,000원)

굴라쉬 스프랑 빵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아주 기대가 됐었는데 약간 카레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굴라쉬는 토마토랑 소고기로 만든 스프입니다.

 

고기는 뻣뻣했는데 고기보다는 감자랑 다른 야채가 맛있더라고요.

 

거기에 빵을 찍어먹었는데 역싯 빵은 따뜻할때 먹어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너무 맛있게 같이 먹었습니다.

 

빵 (2,000원)
빵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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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슈페츨레 : 독일 수제 파스타 (16,000원)
크림 슈페츨레 : 독일 수제 파스타 (16,000원)
크림 슈페츨레 : 독일 수제 파스타 (16,000원)
크림 슈페츨레 : 독일 수제 파스타 (16,000원)

저와 여자친구 입맛에는 파스타가 3개중 최고였습니다.

 

면에 계란을 많이 넣은 반죽으로 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면이 진짜 쫀득하고 쫄깃하더라고요.

 

감자면같은 식감도 나고 제일 맛있었습니다.

 

옆에 상추도 약간 새콤하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더라고요.

 

1/2 사이즈 슈니첼 (13,000원)
1/2 사이즈 슈니첼 (13,000원)
1/2 사이즈 슈니첼 (13,000원)
1/2 사이즈 슈니첼 (13,000원)

슈니첼도 파스타랑 거의 같이 나오더라고요.

 

돼지 안심을 얇게 튀겨 잼이랑 먹는 음식입니다.

 

1/2 사이즈 였는데도 사이즈가 되게 컸습니다.

 

특이하게 잼과 조합해서 먹는 음식이더라고요.

 

먼저 레몬부터 싹 뿌리고 크렌베리잼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제 입맛과는 멀더라고요. 오히려 소금이 조금 뿌려진채로 먹는게 저는 맞았습니다.

 

그래도 색다른 맛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감자가 어느 음식에 하나씩은 꼭 나오더라고요.

 

유럽식으로 색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실외 인테리어
실외 인테리어

 

더 옐로우
위치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00 커먼그라운드 스트릿마켓 3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전화번호 : 0507-1496-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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