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브리즈
마지막날은 청사포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명소인데 한번 보고 커피 한잔 하러 갔습니다.
저희는 달맞이길을 걸어서 청사포 쪽으로 왔습니다.
이동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케이블카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걸어가는데 날도 덥고 짐이 좀 있어서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쯤 걸어볼 만했습니다.
여기는 정말 즉흥적으로 가자 해서 온 카페입니다.
높은 곳에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가보자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언덕에 지어져서 걸어오는 게 올라오는 게 힘들었지만 막상 와보니 건물도 깔끔하고 웅장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생소한 차 종류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와 빵을 두 개 정도 골랐습니다.
시원한 걸 먹고 싶었거든요.
밖에서 봐도 건물이 큰데 큰 만큼 내부에도 가구가 되게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이블 같은 것도 많기도 많지만 단체 테이블도 되게 많았습니다.
창문도 큼직해서 개방감도 좋았습니다.
창으로 바다가 보여서 좋더라고요.
하지만 여전히 날씨가 별로라 흐릿하더라고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 3층을 돌아봤습니다.
2층도 넓고 전망도 더 좋은 거 같아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도 같은 구조라서 따로 사진은 첨부 안 했습니다.
대신 3층은 외부로 못 나가는 듯했습니다.
공간이 넓다 보니 2층 3층도 단체석도 많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진 참 광활하게 잘 찍은 것 같습니다.
바다가 잘 보여서 경치가 참 좋더라고요.
마지막날까지 바다를 즐기며 가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음료도 괜찮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파운드케이크가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소금빵도 맛있었습니다.
청사포 오션뷰 카페를 찾으신다면 괜찮으실 거 같습니다.
청사포가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로 추천합니다.
오션브리즈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58번 길 66
영업시간 : 09:20 ~ 20:35
전화번호 : 051-757-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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