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입구 맛집] 항아리 초밥 실패가 없는 건대 일식 맛집

항아리 초밥 [정성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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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주변에는 배달 초밥이 많은 거 같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물론 제가 못 찾은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밥을 먹으려고 좀 걷다 보니 하나 발견해서 들어갔습니다.

 

아리 초밥, 항아리 초밥 두 가지 이름인 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여름 즈음에 갔다 왔기 때문에 현재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항아리 초밥 정문

 

입구는 깔끔하고 간판도 눈에 잘 띄어서 들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내부 크기는 평범했는데 사람은 꽤나 많았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입구 앞에 있어서 먼저 보고 들어갔습니다.

 

역시 처음 가본 곳은 기본을 맛봐야 하니 항아리초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작게 쓰여있어서 잘 못 봤는데 항아리 기본세팅이 적혀있더라고요.

 

미니우동, 샐러드, 튀김, 간장알새우가 기본세팅입니다.

 

매장 상황에 따라 구성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밑반찬 (샐러드, 간장새우)

 

점심때였는데 초밥보다는 회덮밥을 많이들 드시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먼저 샐러드와 튀김 같은 기본세팅이 나왔습니다.

 

새우가 달달 짭조름하니 맛있었습니다.

 

이거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먹을 거 같습니다.

 

전체 차림

 

튀김도 바삭하고 너무 크지 않아서 마지막에 먹기 좋았습니다.

 

소스는 흰색소스 타르타르소스를 찍어먹었습니다.

 

세트 우동

 

초밥보다 우동이 먼저 나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희만 먼저 나온 걸 수도 있지만 저는 초밥을 먼저 먹고 우동으로 입가심하는 걸 선호합니다.

 

우동 먹고 초밥을 먹으니 배가 좀 불러서 초밥의 맛이 잘 안 느껴진달까요.

 

항아리 초밥 (17,000원)

 

마지막으로 12개의 초밥이 나왔습니다.

 

광어, 연어, 양파연어, 아카미(참치), 메카(황새치 뱃살), 생새우, 간장새우, 계란, 타코와사비, 민물장어, 소고기타다끼

 

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양적으로는 초밥이 처음에 이걸로 배가 부를라나 싶은데 다 먹고 나면 배부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연어와 소고기타다끼가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싹 튀김까지 먹고 나왔습니다.

 

초밥을 먹고 싶을 때 실패 없이 먹기 좋은 가게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회덮밥이 궁금해서 올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에 또 다른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항아리초밥
위치 : 서울 광진구 동일로 20길 82 1층 /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27m
영업시간 : 11:00 ~ 22:30
브레이크타임 : 15:00 ~ 16:30 주말은 없습니다.
전화번호 : 0507-1387-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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