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낫 디스터브 경주
경주 여행 마지막 포스팅인 두낫 디스터브 경주를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갈 때는 몰랐는데 여기는 체인점이더라고요?
다른 곳에도 있었는데 본점은 포항입니다.
역시 경주에 건물은 한옥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황리단길쪽이긴 한데 조금은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창밖으로 릉이 보인다고 해서 오기도 했습니다.
입구가 뭔가 신비한 세계로 들어가는 문 같았습니다.
물론 정문은 아니라서 이쪽 말고 다른 곳으로 들어갑니다.
건물자체가 엄청 컸습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카페와 같았는데 우유로 된 메뉴가 메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 올 때 소금빵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하고 왔습니다.
SNS에서도 리뷰가 많고 유명한 거 같았습니다.
빵은 소금빵이 주로 있었고 다른 빵 종류도 몇 개 있었습니다.
텀블러나 컵 같은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 소금빵 아이스크림 (6,000원)입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행을 많이 오는 곳이기도 물가 생각했을 때 더 비쌀 것 같았거든요.
특히 소금빵 아이스크림은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소금빵 아이스크림은 비주얼도 좋습니다.
스푼도 하나 같이 나오고 빵이랑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저는 아주 만족스러운 디저트였습니다.
여기 가시면 이거 추천합니다.
이건 동생이 고른 우유크림 소금빵입니다.
이것도 달달 짭조름하니 맛있더라고요.
이제 매장 내부를 한번 보겠습니다.
사진은 조금 미흡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점심때쯤 갔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여유롭게 자리를 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좌석 자체가 넓기도 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오면서 양쪽으로 나뉘는데 두 장소 다 두낫 디스터브 매장입니다.
한쪽에 두 팀정도 있어서 반대쪽으로 왔는데 여기는 한산했습니다.
창으로는 탁 트이게 전망이 보이고 커다란 릉도 보입니다.
정말 릉은 어디 가나 다 보일 정도로 많더라고요.
2인석 4인석 다양하게 많은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문으로 교동쌈밥이 보이네요.
어디냐 하면 저희가 여기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입니다.
저기도 반찬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다시 카페 얘기로 돌아와서 실내는 따뜻하고 확실히 시야가 트여서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오븐에 그려진 소금빵을 데워먹을 수 있게 전자레인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코와 우유크림 소금빵은 제외입니다.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겠죠?
그 밖에 조명도 예뻐서 저녁즈음에 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빽빽한 공간과 사람들 속에 있다가 널찍한 곳으로 오니 마음적으로도 편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낫 디스터브 경주
위치 : 경북 경주시 첨성로 71-1 두낫디스터브 경주
영업시간 : 매일 08:30 ~ 20:30
전화번호 : 0507-1496-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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